제작 중인 구조물의 외관상태 및 구조물 내부를 검사하기 위해 다롄으로 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2024년 1번째 중국 출장입니다.
1. 기존일정
1.1. 출발
집-김해공항-인천공항T1-다롄공항-공장-숙소
1.2. 복귀
숙소-다롄공항-인천공항T1-김포공항-김해공항-집
2. 출장내용
마지막(아마도...) 출장이라 생각하며 힘을 내서 출발~!! 그래도 역시나 이동은 힘들어~ 원래는 3박4일로 일정을 계획했으나 위에서 마지막이니깐 길게 갔다오라고 해서 하루 추가 되었네요.
첫째날부터 식사대접... 50도 술을 권했으나 용기 있게 술잔을 손으로 덮어 버렸음. 옆의 지사장님께서 못마신다고 강하게 어필하면 권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럼 지난 이때까지 억지로 먹은게 뭐가 되나요..ㅜㅜ
둘째날에도 식사대접... 첫째날에 안먹었으니 오늘은 먹어야 겠다고 생각을 했으며 50도 술로 인해 걱정을 했으나 어제와 다르게 작고 이쁘장하게 생긴 32도 술을 권함. 이상하게 목넘김이 좋았음. 소주는 쓴맛에 먹기 힘든데 오히려 32도 술은 쓴맛이 덜하고 꽃향기가 나서 좋았던거 같네요.
마지막날에도 식사대접... 안면이 있는 분이며 편안한 분위기 였음. 중국음식 중 꿔바로우, 만두가 제일 맛있엇는데 하나가 더 추가 되는 날임. 바로 바로 양갈비. 뼈째로 구워서 나오는데 특유의 향도 안나고 한국에서 먹었던 양갈비랑 맛이 완전이 틀림. 아쉽게도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태어나서 처음으로 따뜻한 생강콜라를 먹어봤는데.. 처음에는 닝닝했지만 새우깡처럼(손이가요 손이가) 자꾸만 손이 갔으며 술이랑 잘 맞는거 같앗음. 술 한잔하고 따뜻한 생강콜라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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